육아는 경험해보지 않고는 , 또 엄마로써의 육아와
아빠, 혹은 할머니, 혹은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써의 육아는 정말 차원이 다르다.
어떤 한 사람의 인생, 그것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의 인생을
처음부터 길을 닦아주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고 생각이 들면 매우 겁이 나고
또 부담이 되고, 그래서 심정적으로도 더 힘든 것이 엄마로서의 육아인 것 같다.
몸도 힘들지만 그래서 마음도 힘들고, 불안한 것이 엄마의 육아다.
얼마전 한 다큐멘터리에서 우리나라엄마와 프랑스엄마의 육아 태도를 비교한 적이 있다.
그 태도는 그리 다르지 않았으나, 한가지 결정적 차이가 있다고 한다.
바로 , " 육아 자신감 , 확신 "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수도없이 주위와 비교하고, 또 주변 사람들의 참견을 받아가며 육아하며,
그래서 항상 불안하고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불안감이
일관성 있는 육아 태도를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아이를 책임지고 나에게달렸다 며 육아 책임감에 힘겨워할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육아 자신감, 육아 확신이다.
아이를 잘못되게 하는 엄마는 정말 없다.
당신도 그렇다.
그러니 오늘부터 자신의 방향을 믿고 나는 훌륭한 엄마라 생각하자.
그 것이 행복한 육아를 하는 첫걸음일 것이며,
결국 육아라는 것은 아이를 길러내는 것이 아니라,
엄마 나 자신이 크는 育我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