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머 사이트를 비롯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초등부 의대 선발고사 , 정답률 69%에 달하는 문제인데요.
요즘 초딩 수준이 어마무시하다지만, 이 문제,
제가 봐도 잘 모르겠는데요.. ㅠㅠ
정답률이 69%라니 ..장난아니네됴~~
실제로 초등부 의대 입시반은 유명 학원들에 개설이 되어있는데요~
대치동을 비롯한 유명 학원가에는 거의다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자랄때도 사교육이 많긴 했었지만, 이정도이진 않았는데요.
실제로, 영어같은 경우도 잘하는 아이 기준으로
6~7세 정도면 영작을 할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아이를 기르는데 뒤쳐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경쟁시키다보면 부모도 아이도 스트레스일텐데 ...
착잡한 마음이 드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뛰어노는 것이 가장 좋은데말이예요 ㅠㅠ
그런데 또 내 아이만 놀릴수도 없고
아무래도 초등학교에 가면 그런 딜레마에 빠지게 되지 싶습니다.
단순 유머로써 저 사진을 바라볼 수 없는 예비 학부형의 끄적임..이었습니다 ㅋㅋ
아요~~ 요즘 애들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