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조절력이란 신체, 감정 등을 상황에 따라 통제하는 능력을 일컫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본인 위주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기적인 면이 많죠..
그래서 자기조절력을 키워줌으로써 남을 존중하고 참는 법을 배워야만
성숙된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아교육서에 따르면 애착관계가 안정되어야만 자기조절력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떤 것을 표현할 때 반응을 해주고, 공감을 해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또, 어떤 것을 탐색할 때 여러 가지 기회를 주고
너무 많은 부분을 막는 과도한 개입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지지해주고 믿어주어야만 자기조절력이 길러집니다.
또, 아이가 떼를 쓸 때는 아이가 떼쓰는 이유를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 준 후,
스스로 감정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아이가 떼쓴다고 해서 화제를 돌려버리거나 무마시키는 것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지요~~
이는 오랜 시간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감이 향상되면서 동반되는 자기조절력이기에,
반복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