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하는 아이로 자라는 언어 발달은 결국 듣는 것에서 좌우됩니다.
부모가 말을 거는 것에서 아이의 듣는 힘이 자라나는데요.
아이가 아무리 어려서 듣지 못하고 있는 것 같더라도
계속해서 말을 걸어 주는 것이 결국 쌓여 아이의 폭발적 언어 발달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듣는 힘을 길러주는 것은 바로 태어난 그 순간부터 시작합니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엄마가 적절한 방법으로 말을 걸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말을 걸어 듣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좋을까요 ?
듣는 것을 좋아하게 하려면 결국 좋은 말,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잔소리를 하고 하지 말라는 말을 더 많이 하고 계시진 않나요?
그럴 경우 아이는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귀를 닫아버릴 수 있겠죠.
아이의 상황에 공감해주고 동조해 주세요.
그리고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질문이나 지시 위주로 말을 걷는 것 역시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