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칭찬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대소변가리기를 할 때 칭찬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대소변 가리기를 하면서 아이가 잘못했을 때 엄마의 표정이 조금이라도 언짢으면
아이들은 눈치를 보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다 큰 아이가 소변을 잘 못가리고, 배변훈련이 잘되던 애가 갑자기 실수를 한다고 해도
기를 죽이는 발언이나 비교, 고함을 지르며 야단을 치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실패하더라도 칭찬 거리를 만들어서 칭찬해주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잘하면 과대할 정도로 자랑스럽게 반응 해주라고 합니다.
만약 환경의 변화가 일어났거나 일시적 스트레스가 있어서
갑자기 대변을 못가리기도 하는데요.
그런 경우라면 그것을 알아채고 해결해 주는 것 역시 부모의 역할일 것입니다.
아이가 싫어할만한 행동은 하지 않고, 야단을 치지 않고
칭찬과 격려로 , 그리고 긴 시간과 호흡을 가지고 느긋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또, 어느정도 적응이 된다면 밖의 화장실도 사용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요.
기관에 다니는 아기라면 기관에서도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