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삭제되었다고 뜨는 기사이긴 하지만
동아일보의 황당 기사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김일성 사망 을 맞추었던 역술인들에게 찾아가 김정은의 운세를 물어본 것인데요.
24년 전에 김일성 사주를 놓고 무속인 역술인들을 취재했던 그 기사의 후속 기사라 할까요...
동아일보는 이 기사를 중요 기사로 포털에 송출했지만,
논란이 일자 포털에서 이 기사를 내렸다고 합니다.
기사의 내용은 김정은은 몸이 많이 상해져 있고 내년에 죽을 수 있다.
이는 건강에 의한 것일수도 있고 내부 분란에 의한 것일수도 있으며,
아주 극한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운이 다했다고 설명하고 있씁니다.
무속인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이 기사는 전반적으로
김정은을 저주하는 듯한 뉘앙스까지 담고 있는 듯 합니다.
문제는, 동아일보는 우리나라 3대 일간지 이고,
이렇게 가십성 기사를 싣고 미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며
비과학적인 이런 기사로 남북 화해 모드를 방해하려는 의도가 뻔히 드러난다는 것이지요
6월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은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
동아일보의 바람대로 김정은은 무너지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