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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다리에 갑자기 쥐가 나는 이유는?

 

갑자기 가만히 있었는데도 갑자기

다리에 쥐가나거나 하는 상황을

겪으신 적이 몇 번 있을실 텐데요.

 

다리에 쥐가 발생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큰 통증이 유발되죠.

 

다리에 발생하는 쥐는 갑작스러운

근육 수축으로 인해서 발생하는데요.

 

신경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카페인이나 피로회복 음료 등의 각성제를

먹는다거나 운동을 한 후에 쥐가 날 수도 있어요.

 

흔히 사람들이 저리다는 표현과 쥐가 난다라는 표현이

같은 뜻으로 의미하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이 두 가지 상황은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

 

다리가 저린 경우는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게

되었을 경우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나타나는 찌릿찌릿함을 느끼는 현상입니다.

 

다리가 쥐가 나는 경우는 혈액순환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이 뭉쳐서 경련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잘 때 쥐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