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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 친구 사귀기 카테고리 없음 2018. 5. 28. 엄마들은 3살만 되도 말을 조금씩 하고 상호작용이 되기 때문에 친구와 잘 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막상 아이들을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면 자주 싸우고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아직 3살 무렵의 아이들은 친구를 배려하지 못하고 본인위주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내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래관계, 3살 아이의 친구는 천천히 다가갈 수 잇게 해야 합니다. 이때의 아이는 친구에게는 굉장히 관심이 많지만 상호작용이 잘 되지 않고, 초보적 교류만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잠깐잠깐씩 교류를 시키고, 또 기분이 좋을때 안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3살 무렵의 아이는 많은 친구가 필요하지 않고 1명, 많아도 2명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 또래 무리속에 떨어뜨려 놓을 수록 아이의 스트레스가..
유아 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카테고리 없음 2018. 5. 27. 유아 성교육에 대한 도서들이 많고, 또 세상이 험하다 보니 성교육에 대해서 어려서부터 관심을 가지는 부모님이 많은데요. 여러가지 방법론과 행동예시들이 있겠지만, 유아성교육을 제대로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까요 ? 유아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적인 것이 아니라 내몸의 주인은 나라고 하는 그런 의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성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지 않게 하고 남에대한 배려가 우선이라 생각하면서도 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고 강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런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게끔 말이죠~~ 아이가 싫을 때는 싫다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엄마와 아빠는 항상 네 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성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속에서..
우리 아이 자기조절력 길러주기 카테고리 없음 2018. 5. 27. 자기조절력이란 신체, 감정 등을 상황에 따라 통제하는 능력을 일컫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본인 위주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기적인 면이 많죠.. 그래서 자기조절력을 키워줌으로써 남을 존중하고 참는 법을 배워야만 성숙된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아교육서에 따르면 애착관계가 안정되어야만 자기조절력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떤 것을 표현할 때 반응을 해주고, 공감을 해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또, 어떤 것을 탐색할 때 여러 가지 기회를 주고 너무 많은 부분을 막는 과도한 개입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지지해주고 믿어주어야만 자기조절력이 길러집니다. 또, 아이가 떼를 쓸 때는 아이가 떼쓰는 이유를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 준 후, 스스로 감정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운동의 민감기 -2 카테고리 없음 2018. 5. 26. 운동의 민감기에는 끊임없이, 지치지도 않고 움직이며, 평형감각을 유지하려고 애를 쓴다고 앞 포스팅에 말씀드렸습니다. 운동의 민감기에 들어선 아이들은 무거운 것을 들기도 좋아합니다. 균형 감각을 기르기 위해 무거운 물건과 자신의 체력과의 균형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어린이가 무거운 물건을 들려고 할 때 부모들은 그것을 떨어뜨리거나 아이가 다칠까봐 말리고 빼앗아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ㅣ 어린이 대신 이를 들어줘버리고 그 기회를 빼앗는다면 아이는 균형감각을 익히는 훈련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그 것이 큰 도전이고, 성취라는 것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무거운 것을 들고 걸어본 경험이 있는 유아라면 이미 도전, 견디는 힘 ..
운동의 민감기 - 1 카테고리 없음 2018. 5. 26. 아이들이 어떤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를 '민감기'라고 부르는데요, 운동의 민감기에는 유아 대근육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이 때 모든 종류의 움직임을 스스로 훈련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몸 전체를 크게 움직이고, 균형을 잡고, 어깨와 팔을 함께 사용하며 손가락을 사용하는 이 4가지 운동을 정말 온 힘을 다하여 하는 시기입니다. 보통 이 운동의 민감기가 지나게 되면 신체 에너지를 절약하게 되는데요. 정말 이 때 만큼은 온 힘을 다해 전력을 다해 움직이려고 합니다. 이 때 제대로 몸을 써봐야만 강인함 힘으로 나중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힘이 생긴다고 하니, 엄마가 그 것을 따라주느라 지치더라도 아이의 의지를 꺾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아이가 곡예를 부리는 것은 당연..
유아 수학 교육의 시작 카테고리 없음 2018. 5. 25. 무조건 셈을 잘하는 것이 수학적 지능일까요 ? 유아기의 수학적 지성을 올려주는 행동은 바로 비교, 대응, 분석, 집합 등의 활동입니다. 이 지성을 동반한 활동을 할 때는 고요함 속에서 집중하여야 합니다. 블록 중에서 동물 블록만을 구별해 늘어놓는다거나, 단추를 종류별로 모아서 정리하는 그런 행위들 말입니다. 이런 놀이들을 생활속에서 발견해서 서포트 해준다면 아이도 흡족해 할 것입니다. 이 것이 어른 눈엔 하찮아 보일지 몰라도 아이들은 지성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학적 지능을 올리는 나누고, 모으고, 맞추고, 비교하는 행동을 수도없이 반복하게 될 것이며, 아이가 이 것이 부족하다면 의도적으로 그러한 놀이들을 함으로써 부모가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묵묵히, 주체적으로 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것..
소근육 발달의 중요성 카테고리 없음 2018. 5. 25. 유아기의 아이들은 손으로 무엇을 하려고 계속 시도합니다. 접고, 자르고, 바르고, 꿰매는 등의 손가락 활동은 우리의 뇌를 단련시키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는 것은 아이발달을 저해하는 행위라합니다. 손의 능력을 발달시키는 것은 곧 지능 발달이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서 스스로 발견하고 집어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유아기에는 팔과 어깨를 함께 움직여 연장을 사용하는 경험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톱, 망치 같은 연장은 사실 요즘 아이들은 접하기 어려운데요. 물건만들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같이 한다면 어른도 재밌게 아이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취학 전의 아이들은 읽고 쓰고 셈하는 것 보다는 손을 쓰는 활동을 더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손을 잘 사용하는 아이는 환경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아기 상처 흉터남지 않게 하려면 카테고리 없음 2018. 5. 24. 아이가 날카로운 것에 베거나 찔리면 상처가 납니다. 그런데, 이를 집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치료하게 되면 흉이 남을 수 있는데요. 가벼운 상처일 때라면 지혈만 제대로 하면 저절로 아물지만 상처가 크게 났다면 병원에 먼저 가는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상처 부위에 아무거나 처방 없이 바르거나 민간요법을 쓰게 되면 치료하기가 더 힘들어지고 상처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상처 부위를 일단 깨끗한 거즈같은 것으로 눌러 피를 멎게 한 후 , 병원에서 전문적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고 의사들은 조언합니다. 지혈을 한다고 이것저것 바르게 되면 오히려 방해가 되니 주의합시다. 또, 알코올로 소독도 함부로 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잘못 치료했을 때는 흉이 남기 쉬운 것이 아이들의 피부입니다. 의사의 판단에 맡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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